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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퇴거자금 대출은 일종의 주택담보대출로 추가 여유자금이 없는 상태에서 전세금을 빼주는 용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규제지역의 경우 부동산 규제로 1금융권에서는 주택담보 대출은 거의 받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동식 농막주택은 농사를 지으며 임시로 휴식을 취하기 위한 목적의 시설물로 논이나 밭과 같은 농지에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농막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주말농장이나 간이 별장과 같은 개념으로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요. 

임대소득세는 보유주택에 따라 과세 대상이 달라지며, 3주택 이상의 경우 월세 이외의 보증금에 대해서도 간주임대료를 포함합니다. 비주거용 주택의 경우 매출액의 10% 부가세 납부가 필요하며 매입세액 공제도 가능합니다.

월세를 안 낸다고 집주인이 임의로 비밀번호를 바꾸거나 강제퇴거를 요청하는 것은 오히려 형사고소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월세가 2개월 ~ 3개월분 이상 밀린 경우라면 임대차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이후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월세미납은 주거용 건물의 경우 2기분, 상가는 3기분 이상 임대료가 연체될 경우 계약 해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1기란 1달분 임대료를 말하는 것으로 기간보다는 연체 금액을 기준으로 계약해지 조건이 충족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임차인 명도 소송은 계약이 종료되었지만 계속 점유하는 경우 이전을 목적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명도소송은 보통 4~6개월 정도 소요되며, 강제집행은 1~2개월 정도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따라서 임대인은 명도소송을 대비하여 최소한 1년치 임대보증금 미리 받아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근저당말소 방법은 크게 은행에 협약된 법무사를 통하는 방법과 소유자 본인이 직접 말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법무사를 통할 경우 통상 5만 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나, 셀프로 진행할 경우 1만 5천 원 정도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근저당 말소조건으로 집을 매매하거나 임차하는 경우 계약 시 특약사항을 명시하고 잔금일 법무사와 동행하여 잔금과 말소를 안전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근저당말소 자체는 필요 서류만 갖추면 셀프로도 가능할 만큼 간단하지만 가능한 은행과 협약된 법무사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중고차 구매시 꼭 체크가 필요한 차량은 전손차, 과도한 튜닝카, 리스 차량 및 가성비 안 좋은 신차급 중고차 등이 있습니다. 중고차는 감가상각이 많이 되어 가성비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저렴하다 생각되어 덥썩 사면 안 되는 중고차 5가지 주의사항을 꼭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중고차 리스 승계는 저렴한 가격과 빠른 차량 출고가 장점이지만, 중고라는 리스크와 중도해지 위약금 부분은 꼭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리스 차량은 수리비와 보험료 등을 본인 부담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중고차를 리스 승계방식으로 구입할 때 손해 보지 않기 위해 꼭 체크할 사항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