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부동산중개 장단점 및 중개 사이트 3곳

온라인 부동산중개는 최근 오른 부동산 가격으로 더 비싸진 중개수수료를 반값으로 내세워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으로 국내에 다원중개, 우대빵, 집토스가 대표적인 온라인 부동산 중개 사이트인데요.

이 글에서는 온라인 부동산 중개 서비스의 장단점과 몇 가지 대표 서비스의 특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비싼 부동산중개 수수료

온라인 부동산중개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터무니없이 비싼 중개수수료 때문입니다. 중개수수료는 거래금액에 비례하기 대문에 매매나 전세나 큰 차이가 없지요.

가령 2억에서 6억 사이의 부동산은 수수료가 0.3%이니 3억 전세집을 하나 구해도 90만원의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2021년 10월 기준으로 임대는 0.3% 수수료)

온라인 중개의 장점은 몇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절반 이하의 수수료 입니다. 이 외에도 VR 기술을 통해 온라인으로 집 내부를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 점. 집주인이 직접 등록해서 허위매물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요.

위의 표에서 본것과 같이 2021년 10월부터 중개수수료를 더 낮추기로 했지만, 다원중개의 경우 이보다 더 낮은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도자의 경우 수수료를 받지 않아서 더 메리트가 있지요. (매수자 50% 수준 부담, 매도자 0원)

가령 개정된 국토부 기준으로 일반중개사를 통하면 15억 아파트 구입시 1050만원 수수료의 절반인 50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니 더 저렴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주변의 매물을 검색하는 것은 물론 VR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해 집에서도 편안하게 매물의 내부를 체크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거래량이나 가격변동 그리고 주변의 비슷한 매물을 바로 비교해볼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온라인 중개를 하면 부동산 거래계약을 상호 직접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매가가 현저히 높거나 낮을 경우 관련부처의 조사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거래 증빙을 위해 자격이 있는 중개사를 통한 계약이 필요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원중개 같은 사이트는 공인중개사의 연계를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즉, 수수료는 낮추지만 실제 계약은 공인중개사를 통하는 것이지요.

네이버 부동산이나 직방 등 기존에 부동산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제외하고, 온라인 중개 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 네이버 부동산 정보를 임의로 활용하면서 네이버와 소송을 치르면서 더 유명해진 곳이죠. 반값 중개수수료를 내세워서 공인중개사들에게도 공공의 적이 된 IT 기업입니다. 기존의 기득권이 더 공격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더 위협적이란 뜻이기도 하지요.

다윈중개 사이트에 접속하면 일반 부동산정보 사이트와 비슷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위와 같이 연계된 중개사를 찾아볼 수 있어 주변의 매물과 함께 저렴한 수수료 계약을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건축사업성, 추천 아파트검색, 인근 공인 중개사 검색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PC 사이트 외에도 앱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니 위의 링크를 참고해서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대빵도 다원중개와 비슷한 절반 수수료 온라인중개 서비스로 아파트를 전문으로 중개하는 서비스입니다.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거래가 완료된 경우 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허위매물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니 한번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집토스는 임차인 무료중개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는 온라인 중개서비스 입니다. 부동산은 매매보다는 임차수요가 훨씬 많지요. 아마 중개사들도 매물보다는 임대를 통해 훨씬 큰 수익을 얻고 있다고 봅니다.

집토스는 임직원 중 70% 이상이 공인중개사일정도로 전문적인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월세를 찾는 임차인에 특화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온라인 부동산중개 장단점 및 중개 사이트 3곳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