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아크로리츠카운티 입주 주변 입지 및 분양가 예상

방배동 아크로리츠카운티 아파트는 총 721세대 중에서 166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큰 규모의 단지는 아니지만 2호선 방배역에서 가까운 입지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방배동 아크로리츠카운티 입주

방배동 아크로리츠카운티 공사 진척상황을 보면 23년 8월 현재 철거가 완료된 상태로 지반을 평탄하게 다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반 분양은 23년 11월이며 완공 후 입주는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크로리츠카운티 주변입지를 살펴보면 2호선 방배역에서 도보로 6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참고로 이 재건축 단지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살던 아파트로도 잘 알려져 있지요.

근처 롯데마트(서초점) 홈플러스 같은 마트는 차로 5분 거리에 그리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약 3km 떨어져 있습니다. 가까운 큰 병원으로는 차병원이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분들은 학군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아파트 입지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초등학교가 멀리 있는 점입니다. 가까운 신중초가 도보로 10분도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도 방배역 사거리 건너 방일초보다는 통학이 용이해 보입니다.

중학교는 세화여중, 신동중, 반포중학교가 가까이 있으며 고등학교는 상문고, 서울고, 동덕여자고가 있습니다. 강남 학군답게(?) 학업성취도는 모두 최상위권 학교들입니다.

현재 강남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즉 주변시세보다 훨씬 싸게 분양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시세차익도 33평형 기준 10억 이상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변 아파트 시세를 참고해 보면 시세차익이나 분양가 예상을 좀 더 정확히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방배아트자이아파트는 2018년 입주한 단지로 규모는 총 353세대로 소규모 단지입니다. 80제곱미터 (25평형) 단지 최근 실거래가를 보면 약 17억 원입니다. (평당 6,800만원) 최근 호가 매물을 보면 더 높은 가격으로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청담, 대치동 같은 강남 중심부 입지의 분양가는 6,500만원 내외입니다. 상대적인 입지 차이를 고려하면 아크로리츠카운티 예상 분양가는 이보다 낮은 평당 5,500만원 수준이 아닐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남 지역은 LTV 50%까지 대출이 가능하므로 중도금은 집단대출로 납부하면 되지만, 나머지 50%의 잔금과 계약금은 현금으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즉, 33평형 18억 기준으로 9억원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정도 현금이 수중에 부족한 상황이라면 분양권 담보대출이나 후취대출 같은 상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대출의 경우 개인 신용도나 수입액 같은 조건에 따라 대출이자 등의 차이가 있으니 미리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방배동 아크로리츠카운티 입주 주변 입지 및 분양가 예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강남 지역의 다른 분양정보 글도 함께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