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창고 셀프스토리지 창고임대 가격 및 창업 비용

공유창고 셀프스토리지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협소한 주거 공간을 보완할 개인창고를 임대하는 서비스입니다. 미국에서는 셀프스토리지, 트렁크룸 같은 이름으로 불리며 전체 인구의 10%가 이미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주거 공간이 소형화되면서 베란다나 별도 물품을 보관할 장소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요. 이런 니즈를 공략하기 위한 공유창고의 창업비용과 가격 정보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공유창고

공유창고는 셀프스토리지라고도 불리는 생활형 공유창고의 개념입니다. 요즘에는 공유오피스, 쉐어하우스 등 공간을 공유하는 플랫폼이 유행이지요. 이미 외국에서는 이런 셀프스토리지 사용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위 그래프는 미국의 셀프 스토리지에 대한 지출 그래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존 물류창고는 지방의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는데요.

최근에는 도심 접근성이 좋고 개인을 타깃으로 한 소형창고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지요. 또한 항온항습 시설을 갖춰서 보관한 물건이 손상되지 않는 고급화 창고로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셀프스토리지 이용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짐을 보관하는 개인이나 창업하려는 사장님도 모두 궁금해할 내용인데요. 간단히 네이버 지도에서 서울지역 ‘공유창고’를 검색해도 이렇게 많은 업체가 있습니다.

그중에 국내 업체 중에 한 곳인 박스풀(BOXFUL) 이용료를 기준으로 셀프스토리지 크기에 따른 월 사용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디엄 기준으로 가로, 세로 1미터에 높이는 일반주택 천장 높이인 2.2미터 정도입니다. 참고로 월 임대료 범위의 앞쪽은 수도권 지역이고 뒤쪽은 서울 강남권입니다.

예를 들어 스몰사이즈의 저렴한 6만 7천원은 수원지점이며, 서울 강남 역삼지역은 11만원 정도로 비싼 편입니다. 지역별로 사무실 임대료 차이 또한 크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가격으로 보입니다.

소량의 짐이라면 창고 형태가 아닌 박스 단위 물품으로도 보관이 가능한데요. 아래 그림과 같이 종이박스나 규격 박스에 넣어서 보관하면 월 1만원 내외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선풍기나 골프채와 같이 박스단위가 아닌 비규격 품목도 보관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래 가격은 박스풀 홈페이지를 참고 하였습니다.

자세한 종류와 박스풀 지점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창고임대 서비스는 1인 가구나 소형주택을 이용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창고임대 창업을 할 예정인 경우 비용은 대략 어느정도 일까요?

아래는 한 공유창고 플랫폼의 창업비용을 정리한 내역입니다. 총비용에서 상가 임대료는 제외된 내역니 참고 바랍니다. 임대료는 지역과 입지, 건물 층에 따라 큰 차이가 있겠습니다.

창업한다면 개인적으로 하는 것보다 프랜차이즈 형태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프렌차이즈에 가입 시 가맹비와 교육비로 약 1천만원이 소요됩니다. 만약 개인이 직접 홍보와 인테리어를 한다면 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겠지요.

공유창고를 설치비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창업비용의 80% 이상이 이 인테리어 비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프랜차이즈를 이용할 경우 전체 창업 비용은 대략 1억원 정도입니다.

공유창고는 이 외에 보안이나 항온항습 시설 등 유지보수를 위해 임대료 외에 운영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임대료는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서울 강남권의 경우 20평 정도 기준 사무실이 월 150만원대 입니다. 인천, 수원 등의 수도권 지역은 같은 가격으로 50~60평대 임대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공유창고 셀프스토리지 이용 가격 및 창업 비용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창업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아래 이전 글도 참고 바랍니다.